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최근 이같은 궁금증으로 가계지출을 계획하고 있는 서울시민들을 위해 서울시내 25개 자치구의 50개 전통시장, 10개 자치구의 대형마트 10곳에서 설 명절 상차림 음식 구매비용(6~7인 기준)을 조사해 발표했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36개 품목을 기준으로 전통시장이 평균 26만9777원, 대형마트가 평균 34만5064원으로 나타나 전통시장에서 상품을 구입하는 게 유리했다.
특히 공사가 운영하는 시민참여 주부안전지킴이가 직접 조사한 가락시장은 평균가는 22만221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전통시장은 견과(곶감, 대추), 나물(고사리, 도라지, 시금치), 조기, 쇠고기 등 포장판매 형태에 따라 30~40% 가량 저렴한 품목이 있었다.
다만 전통시장은 지역별로 가격 편차를 보였다.
강남·서초·송파구가 평균 30만원대로 전통시장 전체 평균 비용보다 높게, 구로·성동·금천구는 24만원대로 평균보다 낮게 조사됐다.
36개 기본품목 외 가계 기호와 전통에 따른 부가품목 조사 결과, 전통시장 기준으로 병어(3마리)는 3만3600원, 문어(1kg)는 2만6585원이었고, 떡국 쇠고기 대체품인 굴은 1kg에 1만2999원에 거래됐다.
원산지별로는 수산물 중 부세·동태(살)·북어포 등은 중국·러시아산, 나물류는 고사리·(깐)도라지 등이 중국산 거래비중이 높았고, 가격대는 국내산 대비 40~50% 낮게 유통됐다.
한우의 대체품은 호주·미국산 쇠고기, 조기의 대체품은 수입 부세가 활발히 거래됐다.
이와 관련해 올해 전반적으로 작황이 양호해 지난해에 비해 설 음식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사과·배는 선물용으로 사용되는 최상품(대과)이 적고, 조기·오징어는 어획량 감소 때문에 지난해보다 다소 높은 가격을 형성할 전망이다.
공사는 설 성수기를 맞아 홈페이지(www.garak.co.kr)를 통해 29일까지 주요 성수품 지수 및 일일 가격 동향 정보(경락가)를 제공하고 있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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