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 근현대 교육을 만나다

김정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14 17: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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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박물관에서 15일부터 전시

교과서ㆍ통지표 등 추억 한눈에


[시민일보]경기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15일부터 화성시 향남에 위치한 화성시향토박물관에서 ‘화성의 근현대 교육’을 주제로 기획전시회를 연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화성시 지역내 학교(폐교 10개교 포함)를 한 자리에 모아 한말부터 현재까지 화성교육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기획됐다.

초·중·고등학교 협조로 교과서, 통지표, 상장류, 앨범, 졸업 대장 등 각종 기록물과 학교종, 영사기, 녹음기, 교련총 등이 4개 코너로 전시된다.

일제 강점기시대 학교교육의 모습을 전시한 제1코너에서는 당시 화성에 설립된 학교를 연표에 배치하고, 사진과 실물자료를 함께 전시하여 현장감을 높였다.


제2코너에서는 7~80년대 교실을 재현해 낡은 책상에 앉아 교실수업, 야외실습, 소풍, 운동회, 애향대 활동 등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제3코너는 해방 후 화성의 중·고등학교 설립을 주제로 전시해 남양중·고등학교 건축 광경을 그린 대형 액자와 설립자를 추모하는 만장, 운영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된 염전 사진 등을 통해 학교에 대한 시민들의 애정과 열의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마지막으로 제4코너에서 2013년 현재 ‘창의지성교육’으로 진화하는 화성교육 현장을 보여줌으로써 전시가 마무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부모와 아이, 선생님과 학생들이 학교와 교육을 주제로 즐겁게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내년 1월25일까지 1월1일과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관람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역사진흥팀(031-369-6378)로 하면 된다.


화성=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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