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당성~경주 실크로드

김정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05 15: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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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대 출정... 화성·당성 널리 홍보
▲ 5일 ‘화성·당성 재발견! 실크로드 탐방대’가 출정식을 가지고 3박4일 일정으로 당성에서 경주 엑스포 공원까지의 고대 국내 실크로드 걷기를 시작했다. 사진은 당성을 출발해 실크로드를 걷고 있는 탐방대의 모습.

[시민일보]경기 화성시(시장 채인석)와 화성시 문화재단은 5일 당성(국가사적 제217호로 지정된 삼국시대의 산성)에서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탐방대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당성 재발견! 실크로드 탐방대’ 출정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대는 ‘천년의 길속에 창조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당성에서 경주까지의 고대 국내 실크로드를 5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탐방한다.


시는 지난 3월 ‘경상북도 대한민국 실크로드 탐험대’의 당성 방문을 통해 당성의 역사적 가치가 재조명받기 시작하면서 이번 탐방대를 기획했으며, 고대 국제 무역항으로서 국내와 해양을 연결했던 화성 당성의 역사적 가치를 다시 한 번 부각시켜 시 이미지를 제고하기로 했다.


탐방대의 주요일정은 5일 당성을 출발해 용주사에서 당성의 역할과 가치에 대한 강연을 듣고, 6일과 7일은 충주, 문경, 경산을 거쳐 경주까지 국내 실크로드의 주요 길목을 탐방하게 된다.


탐방대의 마지막 일정은 오는 8일 경주 엑스포 공원에서 경주시와 교류행사를 하고, 이번 탐방길에 대한 의의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특히 경산과 경주에서는 원효와 관련된 유적 탐방을 통해 원효와 당성을 연계한 스토리텔링을 개발해 공유·발전시키는 방향도 제시할 예정이다.

채 시장은 “이번 탐방은 해양과 국내를 연결했던 실크로드 화성·당성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시발점으로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는 화성시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탐방대원들이 화성시와 당성의 홍보대사로서 자긍심을 갖길 바라며 안전한 탐방길이 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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