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신도시에 '대형 농산물유통센터' 건립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04 15: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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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초 착공… 2015년 완공

지역 생산 농산물 우선 취급


[시민일보]경기 파주시(시장 이인재) 운정신도시에 대형 농산물종합유통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인재 시장은 최근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에서 열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지역 농ㆍ특산물 판매망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운정신도시에 농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 초에는 공사를 시작, 오는 2015년에는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고 4일 밝혔다.


농산물유통센터는 운정신도시 내 지원시설용지(교하환경관리센터 인근) 2만6400㎡ 터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초 착공해 오는 201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비는 토지매입비 300억원과 시설투자비 300억원 등 총 600억원 규모이며 지역 단위농협도 지분참여 방식으로 사업에 참여한다.


시는 그동안 농산물센터 유치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농협중앙회와 6차례에 걸쳐 업무협의를 개최하고 부지계약 방식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지난달 초 해당용지에 대해 유통센터부지로 용도변경을 확정했다. 농협중앙회도 지난 6월 농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 계획을 확정하고 9월부터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을 추진했다.


이인재 시장은 “올해 안에 농협중앙회, LH와 ‘농산물유통센터 건립 업무협약’ 체결을 목표로 협의를 하고 있다”면서 “유통센터가 건립되면 소비자는 지역 농산물을 신선하고 저렴하게 구입하고 생산자는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농업은 생명산업으로 반드시 지켜 나갈 것”이라고 농업에 대한 얘정을 나타냈다.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 관계자는 “현재 이사회의 결정이 남아 있어 구체적인 사업일정을 말하기는 어렵지만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산물종합유통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을 우선 취급*판매하는 것을 의무화해 운영될 예정이다.


파주=조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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