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건강도시 '안양시'

최상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31 15: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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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시민건강 프로젝트' 선포
▲ 지난 9월30일부터 안양시 보건소가 시범사업으로 실시해온 '야야 운동하자'에 참여한 시민들이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요가를 하고 있는 모습.

힐링캠프등 7대정책사업 구성


건강체조 개발해 학교에 보급


[시민일보]‘건강한 시민 따뜻한 안양’을 시정목표로 삼고 있는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오는 4일 시청 강당에서 시민건강 프로젝트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선언문 낭독, 축포버튼 퍼포먼스, 건강체조, 건강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가 추진하게 될 시민건강 프로젝트는 '건강체조 개발' '도심 속 힐링캠프' '야(夜)야(野) 운동하자!' '비만탈출 3·5·3 프로젝트'의 4대 핵심사업과 '나트륨 줄이기' '비만 없는 건강도시' '힐링 캠핑도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질 높은 친환경 학교급식 제공' '3대 질환 예방 관리' '즐거운 자전거 도시'의 7대 정책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건강체조를 개발해 내년부터 어린이집과 각 학교에 보급하고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시민에게 전파할 계획이다. 또한 도심 속에서 가족이 함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캠핑공간을 개발하고 가족 힐링캠프와 저속득층 청소년 힐링캠프를 각각 인라인경기장과 병목안캠핑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3개월 동안 5kg을 감량해 3개월간 유지하는 ‘비만탈출 3·5·3 프로젝트’는 과체중인 주민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전문강사를 통해 체지방 감량, 식습관 개선 및 상담, 스트레스 관리 등의 내용으로 운영되며, 체중감량에 성공한 주민은 ‘우리 동네 건강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3대 질환(고혈압, 당뇨, 치매) 예방을 위해 스마트폰 헬스케어 앱 개발, 건강포인트제, 건강캠프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차원에서 자전거 도로정비, 자전거 출퇴근제(매월 22일 ‘둘둘데이’) 등도 추진한다.


최대호 시장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행복지수를 높이는 길"이라며 "시민건강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더욱 높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최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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