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서 인천시 고등부 종합 3위 목표 달성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24 17: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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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에 인천시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전이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의 대 장정의 막을 내렸다.


참가인원 총 1,630명으로 선수 1,302명과 임원 328명이 참가했고 고등부 선수는 38종목에 551명(42%)이 참가 금 29개, 은 24개, 동 44개 총 9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지난해 금 22개, 은 28개, 동 33개(6위) 대비 14개의 메달을 초과 달성해 올해 목표인 고등부 종합 3위를 달성했다.


다관왕으로는 5관왕에 양궁 이우석(선인고)과 3관왕의 수영 다이빙 김영남(인천체고), 수영 경영 고미소(인천체고), 2관왕에는 수영 다이빙 조은비(인천체고), 경영 박진영(안남고), 유도 주영서(송도고), 체조 이혜빈(인천체고) 선수가 차지해 고등부 3위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단체종목으로 검도(인천고)를 비롯해 농구(인성여고), 핸드볼(인천비즈니스고)에서 금메달, 농구(제물포고)와 축구(인천대건고) 은메달, 하키(계산고, 부평여고)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단체종목의 강세를 보였다.


특히 올해 여고부(인천체고) 체조 종목은 금 2개, 은 3개, 동 5개를 획득하며 34년만의 단체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로 인천 체조계에 감동을 선사했고 양궁 5관왕 배출과 수영(경영 및 다이빙)종목에서의 금 10개, 은 5개, 동 6개 총 21개의 메달을 획득, 효자종목 노릇을 톡톡히 했다.


또 역도의 노유현(부평디자인과학고)은 은메달 3개를 차지하는 등 다관왕 배출이 풍성한 한해였다. 미 참가한 댄스스포츠, 소프트볼, 핀수영을 제외한 전 종목에서 대부분 고른 입상의 성적을 거뒀으며 레슬링, 배구, 배드민턴, 요트, 볼링종목의 부진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 및 서포터즈 운영에 4,089명, 자원봉사자 886명, 그림 공모전에 67명, 성화봉송안치식에 120명, 개․폐회식에 3,800여명 등이 참여, 내 고장에서 열린 행사를 통해 애향심과 스포츠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교육청 양재영 과장은 “유난히도 무더웠던 올 여름 지옥훈련을 이겨내고 좋은 성과를 올린 선수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하면서 경기결과를 철저히 분석해 부진 종목은 확실한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며 “우수 선수와 우수 지도자들에 대해서는 장학금 및 성과상여금을 통해 입상자에 대한 보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과장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의 초석을 다지는 이번 제94회 전국체전을 마감하면서 앞으로 우수 선수들에 대한 체계적인 전력분석과 선수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보다 더 나은 훈련 환경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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