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클럽등 유흥주점 불법증축 일제단속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8-09 0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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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곳 안전점검 나서
용도변경 건축분야 위반 조사

▲ 구청 직원들과 소방 대원들이 신사동의 한 클럽 내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남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최근 광주광역시 서구 클럽에서 발생한 복층구조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이달 말까지 클럽 등 지역내 유흥주점영업소 216곳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불법 증축·용도변경·대수선 등 건축분야 위반사항 ▲영업신고 외에 영업행위 여부 등이며, 강남소방서와 함께 소화설비 등의 안전시설 적정 여부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안전 우려사항에는 조속한 보완조치가, 위반사항은 시정명령·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 건물 및 사용자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위반사항의 경우 영업행위 제한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김석래 구 재난안전과장은 “제한된 공간에 많은 인원이 모이는 유흥업소 특성상 사고 예방이 중요하다”며 “꾸준한 점검을 통해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안전 자치구, 강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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