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용왕산 공원에 해충기피제 분사기 설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8-0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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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중 시범운영
내년 구민의견 반영·확대 추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구민들의 원활한 등산을 위해 용왕산 근린공원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이달 중 설치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될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태양광으로 배터리가 충전되는 친환경 방식으로, 용왕산 근린공원을 이용하는 구민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손잡이를 잡고 얼굴과 목을 제외한 팔, 다리 등 노출부위와 겉옷, 신발에 15cm 정도 거리를 두고 골고루 10초 정도 직접 뿌리면 해충의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구는 향후 기피제 재고량을 파악하고, 월 1회 이상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등 구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설치가 완료되면 구민 의견을 수렴해 오는 2020년에는 연간 이용자 수가 많은 근린공원 중심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운영으로 구민들이 걱정 없이 등산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해 건강도시 양천구를 만들겠다”며 “구민들 또한 해충기피제를 사용하고, 긴옷을 착용하는 등의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 주의를 기울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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