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드론 활용 행정혁신 시동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8-0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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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건축·불법주차 단속등 4개분야 시범적용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와 인프라 구축등 협약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산업용 드론을 활용한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드론 활용 행정혁신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7일 구에 따르면 시범 적용 분야는 무허가 및 불법증축 건축물 단속, 개발제한구역 관리, 불법주정차 단속, 방역서비스 등 4개 분야다.

구는 부서별 사전협의를 통해 선정한 실증대상지를 중심으로 오는 9월부터 2개월간 3개 사업에 대한 시범 서비스를 추진한다. 방역시범서비스는 오는 2020년에 실시한다.

산업용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은 단속과 관리 등의 업무에 활용돼 구 행정을 위한 데이터베이스로 구축된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구는 6일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와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성 구청장, 서석주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학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조성 및 인프라 구축 관련 정보 공유 ▲지역 혁신기관 및 기업 간 교류협력 상호 지원 ▲구로구 드론활용 시범사업 합동 추진 ▲기타 협의에 따른 합의사항 등이다.

한편 구는 구 직원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교육도 실시한다. 산업용 드론 운영 비행 절차, 안전점검 사항, 돌방상황 대처방법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구 관계자는 “드론 기술이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시범사업 장단점 분석을 통해 더 많은 분야에 드론 활용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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