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약사회는 최근 ‘사랑 나눔 콘서트’를 펼쳐 얻은 수익금을 저소득 모자가정생활시설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인천지역 약사들로 구성된 시나브로브로밴드와 팜트리 노래교실 주관으로 지난 20일 한중문화회관에서 열린 사랑 나눔 콘서트를 통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약사들은 바쁜 와중에도 일과가 끝난 저녁이나 휴일에 모여 맹연습을 한 시나브로밴드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나에게로 초대, 하하하송 등의 가요를 불렀다.
또 40대부터 70대 중장년 여성 약사들로 구성된 팜트리 노래교실은 노래와 율동을 곁들인 오동동타령, 고추, 남행열차 등을 열창해 흥겨운 무대를 연출하는 등 관객들로부터 열광적인 박수를 받았다.
이들 단체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 290만원을 공연이 끝난 후 인천지역 한부모복지시설인 ‘빈첸시아의 집’ 이민숙 시설장에게 전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빈첸시아의집 관계자는 “저소득 모자가정이 모여 생활하는 시설로 설치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성금은 입소한 한부모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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