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서구 소재)가 오는 2013년까지 2300여억 원을 들여 매립지를 환경관광 명소로 조성한다.
공사는 올해 안에 녹색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실행계획을 세우고 재원조달 등 사업추진 방안을 확정할 방침이라며 21일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폐자원 에너지타운 부지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1일 1200t 규모의 가연성폐기물 전처리시설(1단계) 설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또 이를 연료화하는 고체 폐기물 연료화기술(RDF) 전용보일러시설 설치 등 가연성 폐자원에너지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매립지에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수영장과 승마장을 만드는 것은 물론 서해안 낙조를 볼 수 있는 시설 등을 갖추는 것도 고려 중이다.
공사는 특히 오는 2017년까지 수도권매립지에서 1일 6226G㎈의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환경에너지 종합타운을 조성한다는 목표도 세워놓고 있다.
관리공사 관계자는 "수도권매립지를 세계 최고의 관광명소로 만들어 영구적인 매립지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동력이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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