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올해부터 폐소형 가전제품 재활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휴대폰과 선풍기, 청소기, 컴퓨터 등 소형가전제품을 배출하는 경우 거주지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배출에 따른 2,000~3,000원 상당의 배출수수료 스티커를 구입, 배출하고자 하는 물품에 부착해야 배출이 가능했다.
따라서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배출 수수료를 면제해 수거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언론매체와 홍보물을 이용한 범 시민홍보활동도 병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수거활성화를 위해 강화군 등 군, 구는 감면에 따른 조례를 개정하고 주민자치센터와 공동주택에 가전제품 수거함을 비치해 상반기에 시범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수거된 중고가전제품을 매각한 수익금은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배출 수수료 면제를 통해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재활용을 통한 원자재비용 절감 및 환경오염 방지에도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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