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북부지역의 대기오염 진앙지로 지목돼 오던 수도권매립지(인천시 서구 소재) 일대에 대한 전반적인 환경실태 진단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인천시의 이번 방침은 그동안 수도권매립지 경계지역에서만 이뤄지던 환경오염 실태조사가 실질적인 효과가 없다고 보고 매립지 내부와 인근 산업단지, 폐기물처리 지역에 대해 정확한 오염원을 찾아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수도권매립지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메탄 등 온실가스와 황화수소 등 악취물질 22종의 발생량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 올해부터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환경실태 진단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수도권매립지 내부와 인근 산단, 폐기물처리 시설 등에 대한 현장조사 및 GPS좌표를 통한 조사지점을 선정하고 학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정확한 환경실태를 조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매립지 온실가스와 악취물질의 지표면 발생량 조사를 위해 제1매립지 14곳과 제2매립지 16곳 등 30개 지점에 대한 환경오염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또 수도권매립지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로 인해 주변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대기확산 모델링을 사용해 피해예측 조사를 벌이는 한편 포집에 의한 매립지 및 주변의 악취오염물질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매립지관리공사가 대기와 악취 상시분석시스템 및 연구원 시스템을 구축해 대기질 개선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대기오염물질이 다량 발생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폐쇄조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하고 매립지공사가 사업비를 투입해 환경오염을 막도록 시설강화를 요청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시 박윤수 대기보존과장은 "그동안 수도권매립지 경계지역에서만 이뤄지던 환경실태조사를 내부는 물론 인근 산단과 폐기물시설지역까지 확대해 조사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환경오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종 행정적 조치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광진구, 29일 ‘건대 청춘잇길 지역이벤트 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8/p1160277902813184_915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중구, 30~31일 '2026 정동야행 개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7/p1160285852410888_646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서대문구, ‘나무 30만 그루 심기 프로젝트’ 돌입](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6/p1160280075529155_54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