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출산 공무원 우대정책 확산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2-17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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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ㆍ시흥등 4곳서 희망보직제 등 운영
[시민일보] 경기도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출산 여성공무원 인사우대 정책이 도내 전역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도는 지난 해 10월부터 시작된 도의 출산 여성공무원 인사우대 계획을 도내 31개 시군에 소개한 결과 남양주와 시흥, 구리, 김포 등 4개 시에서 유사 인사제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도가 시군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양주시는 임신초기 5일간의 특별휴가를 실시하도록 지난 1월 조례를 개정했으며,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복귀 시 원하는 부서에서 근무할 수 있는 희망보직제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흥시는 남양주시의 인사우대 정책에 출산여성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인사 가점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가장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는 3자녀 공무원에게 인사가점을 주고 있으며, 김포시 역시 인사 가점과 희망보직 의견청취제를 운영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도 인사과 관계자는 "지난 해 11월부터 도내 여성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출산적응교육을 실시한 결과 여성공무원들의 참여와 호응이 좋았다"며 "4개 시군 외에 다른 27개 시군도 출산여성공무원에 대한 인사우대 제도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해 10월부터 ▲출산여성 공무원에 대한 인사가점 부여 ▲육아휴직공무원 복귀자 희망보직제 운영 ▲출산여성 공무원 출산 전·후 적응교육과정 운영 ▲임신초기 5일 간의 특별휴가 등 4가지 인사우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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