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유무의관광지 조성사업 인천도개公, 다시 손댈 듯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2-16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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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말 협약체결로 민간사업 사업시행자서 제외
SPC 지분참여 재검토… 인ㆍ허가 업무도 수행 예정
인천도시개발공사(사장 이춘희)가 중구 용유무의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SPC 지분참여에 대해 재검토 중에 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도개공의 참여조건은 자금조달 의무 부담 없이 최소지분으로 SPC에 참여할 예정이며 사업 시행시 공사가 기투입한 사업비를 인수하는 조건으로 협의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인천도개공이 보상대행과 각종 인허가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이사 지명권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용유무의 PMC 및 출자자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용유무의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공사가 2003년 인천시로부터 사업을 이관 받아 2009년까지 인천시와 함께 공동사업시행자로 추진해 오다 같은해12월 민간사업자(K-컨소시엄)과 협약이 체결돼 ‘용유무의 문화, 관광, 레저복합도시’로 개발계획이 변경되고 공사는 사업시행자에서 제외됐다.
인천도개공은 대내외적 경영여건상 지난해 10월 용유무의 SPC 참여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인천시에 공식적으로 표명했으나 시는 민간부문에 100% 맡기기보다 단지개발에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공사의 사업 참여가 필요하다며 다시 요청한 상태다.
인천도개공은 앞으로 출자타당성 용역, 투자 타당성 심의, 인천시 출자승인 등은 세부적인 참여조건이 완료되는 데로 공사의 내부 출자승인절차가 이뤄질 예정이며 감사원 감사결과 등 여러 가지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계획이다.
인천도개공 관계자는 “공사의 사업 참여는 단순히 인천시의 요청에 의해 결정되기보다 공사 자체적으로 참여조건을 면밀히 검토한 후 최소범위에서 지분참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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