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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화의 희열2’에는 영화 ‘기생충’에 출연한 배우 이정은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대화의 희열2’에서 이정은은 “배우로 일할 때는 수입이 일정하지 않았다. 연극 무대에 설 때는 1년에 20만 원을 번 적도 있다”며 생활고에 시달렸던 과거를 언급했다. 이정은은 “방송데뷔를 45살에 했는데 40살까지 아르바이트로 투잡을 뛸 수밖에 없었다. 연기 학원 선생님, 마트 직원, 녹즙도 팔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정은은 “19년 전 돈이 부족해 신하균, 우현, 지진희 씨에게 전화했는데 흔쾌히 빌려줬다. 당시 5000만 원이라는 큰돈을 빌렸다. 금방 갚을 줄 알았는데 13년이 걸려 갚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정은은 “다 갚은 날 우현 씨가 내게 전화해 ‘빌려준 사람 중에 너만 갚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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