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 오픈이노베이션 1회차 교류회’ 성료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17 16: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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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용인시산업진흥원이 개최한 '2026년 용인 오픈이노베이션 교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오왕석 기자]용인시산업진흥원은 17일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에서 '용인 오픈이노베이션 교류회' 1회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은 기업이 연구·개발·사업화 등 혁신을 추진할 때 내부 자원에만 의존하지 않고, 외부의 기술, 지식,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거나 자사 자원을 외부에 공유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개방형 혁신' 전략이다.

 

'용인 오픈이노베이션 교류회'는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중소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별 기술 수요와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2024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 3년 차를 맞아 총 5회 규모로 확대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약 50개 기업이 참여했다. HL그룹,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HD현대삼호, 호반그룹, 현대차증권 등 수요기업들은 협업을 희망하는 기술 분야와 과제를 소개했고, 카찹하이케어코리아와 피트인은 대기업-스타트업 간 오픈이노베이션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이후 진행된 1대 1 맞춤형 상담에서는 수요기업과 스타트업이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며 사업화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진흥원은 오는 7월 14일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2회차 교류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8월 ESG, 9월 네이버 클라우드, 10월 반도체·피지컬 AI를 주제로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류회는 대·중견기업의 기술 수요를 직접 소개하는 리버스 피칭과 기업 간 1대1 밋업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 연계와 네트워킹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이번 교류회는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업 간 개방형 혁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교류와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관내 기업들의 성장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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