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군도11호선 도로침하 현장 점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17 15: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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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동면 군도11호선 고구저수지 구간을 찾은 박용철 군수가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 강화군청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은 지난 16일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안전 우려가 제기된 교동면 군도11호선 고구저수지 구간을 찾아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박용철 강화군수가 직접 현장에 나선 가운데 관련 부서, 민간 토목분야 전문가,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을 확인하며 안전 위험 요소를 살폈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는 군민이 생활 속에서 불안하다고 느끼는 시설물에 대해 직접 안전점검을 신청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군은 지난 1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6곳을 점검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현재 순차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고구리 이장이 직접 신청한 곳으로, 용수로 공사 이후 도로 일부 구간에서 진행성 침하가 진행돼 마을 주민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다.

특히 최근 교동면을 찾는 관광객 증가로 차량 통행이 잦아진 구간인 만큼 안전 확보를 위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군은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예산을 투입해 해당 구간에 대한 보수·보강 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 4월2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총 54곳의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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