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실·국·소별 폭염대책 보고화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17 15: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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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양시청 제공)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시는 지난 16일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염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5월부터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고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실·국·소별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앞당겨 개최됐다.

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실·국·소장, 재난안전대책본부 소속 부서장 등 총 21명이 참석해 폭염 대응 추진 현황과 분야별 대책을 공유하고 추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최대호 시장은 보고회에서 ▲체감온도 33도 이상시 2시간 근로 20분 휴식 ▲체감온도 38도 이상 폭염시 야외활동 중지 등 매뉴얼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폭염 취약계층(노인 등) 방문 등도 적극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이른 폭염과 장기화에 대비해 폭염 취약 노인, 옥외근로자, 이동노동자, 논밭 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6월 중순부터 여름 이불, 보냉용품, 양산, 부채, 생수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재난”이라며 “특히 어르신과 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보호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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