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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에서는 김성수 부녀와 만난 유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리는 김성수 딸 혜빈 양에게 "이모랑 엄마랑 친구였다. 굉장히 친했다"고 말했다. 혜빈 양은 "엄마가 무슨 색을 좋아했냐"고 물었고 유리는 "보라색을 좋아했다"며 "옷도 좋아했다. 혜빈이에게 맨날 예쁜 것들을 사줬다. 엄마랑 혜빈이랑 똑같은 옷을 입기도 했다"고 답했다.
유리는 "그렇게 친하게 지냈는데 어느 날 아빠랑 엄마랑 만난다더라. 이모는 몰랐다"며 "엄마가 가게를 했었는데 아빠가 매일 찾아왔다. 엄마가 이모에게 '성수 오빠가 맨날 꽃 사주고 커피 사준다'고 자랑했다"고 회상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유리는 "미국에서 '살림남2' 볼 때마다 많이 울었다. 어린 아이에게는 엄마가 필요하지 않냐. 얼마나 힘들었겠냐"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내가 옆에서 도와주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다. 오늘 정말 미안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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