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지역별 예선대회를 통과한 노인 171명이 출전해 인터넷 정보검색 및 문서작성 분야 시험을 치렀다.
구에서는 지난달 29일 서울시 데이터센터에서 열린 ‘서울시 인터넷 과거시험’에서 입상한 3명의 주민이 서울시 대표로 전국제전에 참가, 한귀예씨가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개인별 접수로 시험을 치렀던데 비해 올해 처음으로 자치구별로 실시한 정보화 능력 경진대회 성적 우수자들을 대상으로 시험을 치러 어느 해보다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는 이번 결실이 꾸준히 정보화 교육을 펼쳐온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구는 지난 2002년 주민들을 위한 정보화 교육을 마련한 이래 현재는 강일동, 암사1동, 천호2동, 길동, 성내1동 등 5곳의 교육장에서 26개의 정보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 대회를 앞두고 우리 구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3주간 20여시간의 특별 교육을 가진 것도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정보화 교육을 강화해 주민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는 앞서 열린 ‘서울시 인터넷 과거시험’에 5명을 출전시켜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등 3명의 수상자를 배출시키는 등 25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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