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1000원 택시' 운행지역 확 늘린다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6-15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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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마을서 운영··· 두달간 6160명 이용
30개 마을 추가 신청 접수··· 내달 중 최종 선정


[파주=조영환 기자] 경기 파주시는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1000원 택시'의 하반기 추가마을 선정을 위한 신청을 받았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신청된 지역은 행정리 기준으로 문산읍 6곳, 조리읍 3곳, 광탄면 1곳, 탄현면 5곳, 적성면 7곳, 파평면 5곳, 진동면 1곳, 군내면 2곳 등 총 30개 마을이다. 추가요청 마을 선정은 상반기 결산자료와 신청마을의 객관적 데이터를 이용해 ‘1000원택시 운영위원회’에서 오는 7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

대중교통불편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교통복지서비스인 1000원 택시는 지난 4월1일부터 운행됐고 지난 2개월간 2464회 운행됐으며 약 6160명이 이용한 걸로 집계됐다. 1000원 택시는 이동경로를 각 마을별 마을중심지에서 대중교통이 용이한 지역까지 사전 논의·결정한 후 운행되며 1000원의 요금으로 1일 2회(왕복1회) 365일 이용할 수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선정된 마을주민이면 이용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택시 이용 역차별을 없애기 위해 수요보다 공급이 많다고 판단되는 오전 9시~오후 5시에 운행하고 있으며 파주시브랜드콜로 이용 신청시 등록한 핸드폰(집전화 포함)으로 호출해 실시간 배차를 받는 방식이다.

이성용 시 대중교통과장은 “1000원 택시 운행마을 이장과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하반기 중 개최할 예정이며 운행시 불편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해 이용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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