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절개지에 '다목적 체육시설'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6-21 15:54:2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산사태 위험지역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농구장ㆍ대나무 산책로등 내년 7월 완공

[시민일보) 계양구 계산절계지가 궁도·농구장 등 다목적 체육시설을 갖춘 휴게공간으로 조성된다.

구는 내년 준공을 목표로 계산절개지를 다목적 체육시설로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다목적 체육시설은 계산동 771-5번지 일원에 궁도장 잔디밭 145m, 반코트농구장, 다목적 운동공간, 대나무 산책로 등 체육시설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소나무 등 25종 6,887주의 수목을 식재, 내년 7월 완공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계산절개지는 70년대에 암석 채취로 절개된 후 방치되어 자연재난 주민대피 상습취약지구로 지정됐으며 산사태 위험지역으로 낙석 발생 및 붕괴 우려가 있는 위험지역이다.

구는 체육시설 확충을 통한 구민의 건강증진과 절개지 위험요소 해소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권 보호 차원에서 지난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절개지 체육시설 조성을 위한 시비 등 예산확보,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 행정절차, 거주민 손실보상 및 이주추진 등을 마무리하고 이날 착공한 것.

구 관계자는 “사업비 확보 및 거주자 주거이전 등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며 “위험지역인 절개지가 구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바뀔수 있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