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상공인창업박람회 성료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6-20 17: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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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창업자 3일간 4만5000명 몰려… 총 8750건 상담 [시민일보] 지난 17~19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도소상공인창업박람회'가 하루 평균 1만5000여명의 예비 창업자들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올해 박람회 행사는 총 4만5000여 명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1만5000여 명 이상 박람회를 찾은 것으로, 구인과 구직에 대한 어려움을 반증했다.

참가업체들은 예비창업자 및 업종을 바꾸려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상대로 총 8750건의 상담과 617건 105억 원의 계약을 추진했다.

올해 3회 째인 창업박람회는 1인창조기업, 시니어창업 등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분야를 별도로 구성해 관심을 모았다.

총 27개 업체가 참여한 1인창조기업은 별도의 직원이나 점포 없이도 바로 창업이 가능한 아이템들이 소개돼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창업박람회의 전시부스는 210개 업체가 참여해 총 387개 부스로 운영됐다.

주요 전시부스는 ▲업종별 창업전시관(외식업종, 도소매업종, 서비스업종) ▲품질우수제품관 ▲테마관(소호관, 1인창조기업관, 여성관, 실버관) ▲창업지원관(창업관련 전문상담지원 및 정보제공) ▲기술전수관 및 취업정보관(기술전수, 구인구직 정보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부스에서는 외식업 비중을 낮추고 1인 기업 아이템이나 소자본창업관련업종과 아이디어형 사업, 벤처 및 문화콘텐츠사업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기술전수관에서는 창업에 성공한 인사들이 직접 창업에 필요한 위치 선정부터 물품, 고객관리 등 성공 노하우를 전수해 창업교육 뿐 아니라 최근 창업시장 트랜드까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창업교육장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시스템의 이해와 아이템 분석, 사업계획서 타당성 분석, 상권 찾기, 우수 사업계획서 발표 등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박람회에는 경북 구미, 강원도 원주 등 각 지역 창업교육 대상자 및 '성공패키지교육'의 교육생 등 전국의 예비창업자들이 실전 체험교육을 위해 방문, 현장학습의 장으로도 각광을 받았다.

박람회에 참가한 나노황토방은 황토와 맥반석, 송진 등의 천연소재로 침대, 반신욕기, 족욕기, 매트 등 건강제품 제조업체로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해 총 400여건의 상담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외식전문업체인 플러스스푼도 80건의 대리점 계약상담이 이뤄지는 등 만족스러운 성과를 얻어 지속적인 참여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을 반영하듯 많은 관람객과 예비창업자들이 박람회에 참여해 창업에 대한 정보는 물론 전문 창업인들과의 상담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내실있는 창업박람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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