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당선인, 정무부시장 신동근 비서실장 내정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6-20 16: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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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민선 5기 인천시 첫 정무부시장에 신동근(申東根·50) 비서실장이 내정됐다.

인수대인천비전위원회는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인이 정무부시장에 신뢰 ·소통· 실력 3박자를 갖춘 신동근(申東根·50) 민주당 서구 강화(을) 지역위원장을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수위에 따르면 신 내정자는 2002년 서구 강화을 재보궐 선거에 새천년 민주당 후보로 정계에 입문한 후 제16~17대 대통령 후보 서구 강화을 선대위원장을 역임하고 열린우리당 중앙위원, 민주당 인천시당 운영위원 등을 두루 역임하며 정무분야의 감각을 기르고 경험을 쌓았다.

특히 활달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일할 때 발품을 열심히 파는 것으로 유명하며, 권위를 떠난 소탈한 성격에 원만한 통솔력으로 따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인수위의 평이다.

따라서 인수위는“향후, 민선 5기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하는 송영길 시장의 인천시정을 운용함에 있어, 각계각층의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행정을 신동근 내정자가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수위은 그러면서“상대적으로 소외된 강화 지역을 대변해서 오랜 기간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 온 신동근 내정자의 희생에 대한 배려의 측면도 있다"면서“경남 하동의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전북기계공고를 졸업하고 고학으로 뒤늦게 치과대학에 입학하여 의사된 입지전지적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인수위는 특히 “신동근 내정자는 인천에서 20여 년간 치과의사로 근무하며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고, 인천시민들과 희노애락을 함께했고, 건강연대 공동대표 및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하게 시민단체의 활동을 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신 당선자는 경남 하동 출신으로, 전북 기계공고와 경희대 치대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경희대 삼민투위원장 ▲열린우리당 중앙위원 ▲(현) 민주당 서구 강화(을)위원장 ▲(전)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회장▲(전) 건강연대 공동대표를 거친 뒤인천시장 선거에서 송영길 후보 비서실장을 역임하며 중책을 담당했으며, 현재 송영길 당선인의 비서실장을 맡고 있다.

가족은 부인 김경숙(48)씨와의 슬하에 2남을 뒀다.

한편 신 내정자는 신원조회 등 임용절차를 밟아 내달 1일 시장 취임과 동시에 부시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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