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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은 지난 6월 9일 자신의 SNS에 "얼마 전 한화와 LG의 야구경기에서 시구하는 과정에 있어 아기가 위험할 수도 있었을 부분에 대해 걱정을 끼쳐 많은 분들에게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구 초청이 처음 들어오고 영광스러운 자리에 아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습니다. 시구하러 올라가기 전까지도 어떤 방법으로 시구를 하는 것이 가장 초청된 자리에 어울리면서도 안전할까 연습도 많이 하고 이런저런 고민도 많았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저의 부주의로 인해 아이가 위험할 수 있었고, 이런 일로 많은 분에게 걱정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세상에서 누구보다 짱이를 사랑하는 아빠로서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논란을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앞서 최민환 율희 부부는 지난 6월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이글스 경기 전 각각 시구와 시타에 나섰다.
이날 최민환은 돌 지난 아들을 앞으로 안고 그라운드에 등장해 공을 부인 율희 쪽으로 던졌다.
최민환은 아기띠를 하고 있었지만 힘찬 시구를 하는 과정에서 아들의 목이 꺾이는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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