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흡연예방 캠페인 진행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5-31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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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로서 상담·단속 활동
▲ 지난 3월 진행된 삼성역 금연캠페인 진행 모습. (사진제공=강남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세계 금연의 날(31일)'을 맞아 지난 27일부터 금연주간으로 정하고 강남대로에서 흡연예방 캠페인, 흡연단속에 나섰다.

30일 구에 따르면 캠페인은 지역주민 및 강남구시니어봉사단과 함께 금연 및 건전한 음주문화, 특히 길거리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과 전자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31일에는 금연상담사가 참여해 폐활량을 측정하고 흡연자들에게 금연보조제(패치·껌·캔디)를 나눠준다. 금연거리에 설치된 절주홍보부스에서는 알코올 분해유전자 테스트 및 가상음주고글을, 건강홍보부스에서는 체성분 측정과 건강상담을 통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홍보와 만성질환자 예방을 위한 혈압 측정이 진행된다.

또 구는 금연주간 행사로 지난 28일 흡연단속원·동주민센터 금연사업 담당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29·30일에는 언북중학교·청담고등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과 함께 등굣길 흡연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오승 구 보건소장은 “‘담배 연기 없는 건강 도시 강남’을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하고 새로운 금연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내 금연구역은 지난해 기준 26만5113곳으로 이 중 강남구가 2만9709곳으로 가장 많다.

이 같은 적극적인 금연정책으로 구는 지난 3월 보건복지부의 ‘남자흡연율 개선 우수기관 장관상’을 받았고, 지난해 12월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금연치료 우수기관 인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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