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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SNS엔 손흥민과 델레 알리,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등 토트넘 주요 구성원들이 실내 연습구장에서 녹색 스크린을 배경으로 챔피언스리그 각종 사진 촬영에 응하는 장면 등이 나타났다.
여기서 손흥민은 흰색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뒤 활짝 웃으며 가슴에 손을 얹는 포즈를 취했다. 토트넘은 내달 2일 오전 4시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같은 잉글랜드의 라이벌 리버풀과 격돌한다.
지난 13일 에버턴과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이 끝난 뒤 3주간 훈련하며 리버풀전에 대비하는 셈이다. 이에 앞서 프로필 촬영으로 결승전에 참가하는 분위기를 한껏 냈다. 손흥민의 표정이 그 누구보다 밝다.
손흥민은 지난 2009년과 2011년 맨유 소속으로 선발 출전해 모두 준우승했던 박지성 이후 8년 만에 한국 선수로 챔피언스리그 결승 출격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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