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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6월 1일 방송된 KBS2 '추적 60분'에서는 대부도 토막살인 피의자 조성호에 대해 낱낱이 파헤쳤다. 이날 '추적60분'에서 조성호는 범행을 저지른 후에도 도주하지 않고 자신의 SNS에 꾸준히 글을 올리는 등 평소와 똑같이 일을 했다.
뿐만아니라 시신이 있는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고 회사에 출근했다. 심지어 그 사이 새 직장을 구하기 위해 면접을 보기도 했다. 동네 주민들도 조성호를 기억했다. 사건 발생 일주일 전에도 평소와 다르지 않았다는 것.
5월 5일 여성과 데이트 약속을 한 조성호는 그날 토막살인 피의자로로 경찰에 검거됐다. 안산단원 경찰서 김석기 수사관은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에는 그 자체가 화장실에 사체를 두고 생활한다는 것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니까 혹시 사이코패스가 아니냐고 하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다고 나왔다"고 전했다.
실제로 검사 결과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 진단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KBS2 '추적60분'은 생활 속의 문제를 집중 추적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탐사보도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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