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2곳 추가설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4-18 00: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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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모기 걱정없이 야외나들이
▲ 한 등산객이 등산 시작 전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이용해 기피제를 몸에 뿌리고 있다. (사진제공=동대문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구민이 즐겨 찾는 공원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추가설치는 배봉산공원 입구와 배봉산 약수터 입구 등 2곳에 설치·운영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가 주민 호응이 높음에 따른 것으로 ▲배봉산공원 휘경광장 ▲답십리공원 서쪽 입구(청솔우성아파트 방면) ▲답십리공원 남쪽 입구 광장(답십리두산아파트 방면) ▲홍릉공원 광장 등 4곳에 추가로 설치했다.

이로써 구민들이 지역내 총 6곳에서 해충기피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운영기간은 오는 11월까지다.

유덕열 구청장은 “따뜻한 봄날을 맞아 지역내 공원을 찾은 구민들이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잘 활용해 진드기, 모기 걱정없이 야외활동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기기의 작동 버튼을 누른 후 분사기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해충기피제가 분사된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별도의 전기 사용 없이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으로 충전할 수 있다.

얼굴과 목을 제외한 피부나 겉옷에 해충기피제를 뿌리면 4~5시간 정도 효과가 지속되며 진드기, 모기 등의 유해 해충의 접근을 막아 야외활동으로 발생하는 쯔쯔가무시, 말라리아 등의 감염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평소 진드기,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시 긴 팔, 긴 바지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노출이 불가피한 부위는 해충기피제를 사용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에는 몸을 씻으면서 해충에게 물린 자국이 있는지 확인하고, 입었던 옷을 세탁하는 등의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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