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19~25일 기후변화주간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4-17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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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일제 소등··· 10분간 ‘지구 휴식’
▲ 지난해 12월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 열린 '쿨시티 성과보고회' 참가자들이 에너지 절약 등의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강동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오는 19~25일 '제11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 주간에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탄소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강동구 곳곳에서 체험, 전시, 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우선 첫날인 오는 19일 오전에는 쿨시티강동네트워크 회원 등 주민들과 함께 고덕천 정화활동에 나선다.

지구의 날인 오는 22일에는 오후 4시부터 이마트 천호점 앞에서 ‘지구사랑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환경문제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 장바구니 사용,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자제 등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릴 수 있음을 홍보한다.

이와 함께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도 진행한다. 지구에 휴식을 주는 자발적 소등행사에 공공시설, 공동주택 등 강동구 전역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오는 24~25일에는 강동구와 기상청 공동 주관으로 ‘기상기후 사진전’을 연다. 오는 24일 구청사 로비, 25일 천호지하보도 문화갤러리 오르락(樂)내리락(樂)에서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당선작 총 30점을 전시한다.

이외에도 이달 말까지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교육도 확대한다. 유아, 초등학생,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기후변화 창작 인형극, 에너지절약 그림교실, 펠트가습기 만들기 등의 생애주기별 맞춤교육을 진행한다. 기후변화 발생원인과 대처방법, 이산화탄소 줄이는 법 등을 알려주는 ‘기후변화 대응 교육’도 운영한다.

이정훈 구청장은 "오늘 우리의 작은 실천이 우리 후손과 미래 지구를 살릴 수 있다. 환경을 보호하는 녹색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2월 자치구 최초로 미세먼지 자체기준을 마련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해 운영하는 등의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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