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양재대로에 ‘미세먼지 정화 보도블럭’ 설치한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4-10 0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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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모사업 선정··· 예산 4억 확보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최근 서울시의 미세먼지 자치구 특화사업과 노유자시설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4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9일 구에 따르면 '2019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치구 특화사업 공모'에 접수한 결과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돼 보조금 2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선정된 사업은 미세먼지를 잡는 광촉매 대기정화 보도블록 설치로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저감에 주력해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강동구 양재대로 1517~1535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또 시는 서울시의 ‘노유자시설(아동관련 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에너지효율화 사업’에도 선정돼 1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예산은 구립경로당 및 구립어린이집 등 노유자시설을 대상으로 LED조명, 창호·친환경보일러, 방충망 교체 등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시설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쿨루프(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광 반사 및 태양열 차단 효과가 있는 흰색 차열 페인트를 칠하는 것) 설치 등 다양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선정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과 에너지 효율이 높은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미세먼지 잡는 광촉매 대기정화 보도블록과 같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 실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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