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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율 40%의 감염병 유비저가 국내에서 첫 확진되며, 대중들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과거 전두환 닮은 꼴로 유명했던 배우 고 박용식 씨 또한 지난 2013년 유비저에 감염돼 숨졌다.
지난 2월 26일 강원도에서는 40대 남성이 지병때문에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소변 검사에서 유비저 균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비저라는 이름은 코 등에 고름이 생긴다는 '비저'라는 병과 증상이 유사하다는 뜻으로, 오염된 흙이나 물 속 세균이 인체에 들어가 감염되는데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감염되면 중증 폐렴이나 패혈증을 동반해 치사율이 최대 49%에 이르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유비저는 2010년에는 제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됐다.
유비저 균은 백신이 없기 때문에, 동남아시아와 호주 북부 등 위험 지역에서는 흙이나 고인 물에 피부가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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