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01·강동02번 마을버스 노선조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19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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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편의 위해 운행거리 연장··· 30일 시행
▲ 강동01번 전체노선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마을버스 이용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지하철 9호선 3단계 개통에 따른 환승여건 개선을 위해 강동01번, 강동02번 마을버스노선 조정을 오는 30일부터 시행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번 노선조정에 따라 강동01번 마을버스의 ▲운행거리는 18.3km에서 19.3km로 1km 증가하며 ▲등록대수(상용 13대, 예비 1대)는 기존과 동일하다.

또 총운행거리 증가에 따라 ▲배차간격은 평일 기준 1분 정도(6~8분→7~9분) 증가되며, 출퇴근시 배차간격은 현재와 동일하게 운행한다.

강동01번은 길동 신동아아파트~강변역을 운행하는 노선으로, 주양쇼핑 등의 명일동 상가단지와 강동아트센터, 강동경희대병원 등 문화·상업·복지시설 접근 편의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회차 구간을 강동아트센터까지 연장한다.

또 중앙보훈병원역 1번 출구까지 운행구간을 연장했다. 이에 따라 중앙보훈병원역까지의 이동거리가 220~500m 단축되며, 특히 출근시간대 명일동, 길동에서 중앙보훈병원역을 이용하는 주민의 환승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강동02번은 강동05번과 강동02번이 중복으로 운행하는 구간을 분리하고, 강동02번을 버스노선이 전혀 운행하지 않는 고덕로61길, 고덕로62길에 배치해 노선운행의 효율성을 높여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운업체와 협의해 강동02번과 강동05번 노선에 예비차 3대를 추가로 투입해 ▲평일 기준 배차간격을 1~2분 단축해 운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중앙보훈병원역 주변 시내버스정류소 위치조정 및 신설을 통해 지하철역 접근성을 개선했고 ▲342번 노선의 차량을 3대 증차해 출퇴근시 배차간격을 10분 이내로 단축하도록 조치했다.

이정훈 구청장은 “이번 노선조정으로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 등 지하철과 버스의 환승 연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노선을 개발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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