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는 1976년에 출간한 첫시집 ‘민들레 영토’ 이후 지금까지 쓴 꽃시 88편을 모아 이 시집에 실었다. 이 시집은 1부 ‘잊었던 네 이름을 찾아’, 2부 ‘나의 눈물에도 향기가 피어날까’, 3부 ‘우리 서로 사랑하면 언제라도 봄’ 등 3부로 구성됐다.
“꽃의 길은/아름답지만/멀다/집에 도착하자마자/즉시 오던 길로/떠나야 하는 꽃” (‘꽃의 길’ 중)
평생을 꽃과 함께 살아온 수녀는 언제나 꽃과 함께 지내고 꽃을 노래한다. 이해인 수녀의 꽃노래는 기도가 되고 시(詩)가 된다. 화가 하정민이 시집에 그려넣은 꽃그림은 수녀의 꽃시에 향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223쪽.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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