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옥외수영장 주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7-14 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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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식품 판매 24곳 적발 여름철 시민들이 즐겨찾는 옥외수영장 등에서 판매되는 식품들이 여전히 식품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YWCA 등 10개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옥외수영장 주변 식품판매업소와 식품운반, 냉동냉장업소, 휴게음식점 143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24개 업소를 적발해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는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을 해오다 적발된 중구 장충수영장 주변 씨폼코리아와, 신고없이 칠리소스와 호밀빵을 납품해온 마포구 동교동의 윌리독과 용산구 용산동 더빵우 제과점을 고발 조치하고 이들로부터 재료를 공급받아 만든 핫도그를 판매해온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 수영장 매점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했다.

또 노원구 상계동 마들근린공원내 매점과 강북구 수유동 소규모 판매점 삼원레저 등 2곳은 어묵과 딸기쨈의 유통기한을 넘겨 진열해 놓았다가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시는 식품운반업소 중 세차시설이나 전용차량을 주차시킬 수 있는 전용차고 시설을 마련하지 못한 업소 8곳에 대해 개수명령을 내리는 한편, 신고없이 영업소를 다른 장소로 이전한 업소 등 9개소를 폐쇄명령했다.

/서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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