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 관계자는 6일 “판교신도시 토지보상액 총 2조4641억원 중 현재까지 약 90%인 2조2000억원에 대한 보상이 이뤄졌다”면서 “나머지 10%에 대해서는 토지 강제수용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계획대로라면 9월 중 판교신도시 개발에 관한 실시계획을 최종 승인하고 10~11월께 토지수용을 모두 완료해 택지를 본격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면서 “아파트 시범단지 분양도 당초 계획보다 2∼3개월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판교신도시 시범단지(약 5000가구) 분양은 내년 5∼6월에서 3월 정도로 앞당겨질 전망이다.
총 284만평 규모의 판교신도시에는 2만9700가구가 지어져 약 8만9000명을 수용하게 되며 20만평 규모의 벤처단지와 5만평 규모의 친수테마파크, 교육시설구역 등 다양한 편의시설 및 자족기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김형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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