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車판매 컨벤션빌딩건립 불투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6-20 20: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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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송도 컨벤션센터와 기능 유사 논의 보류 대우자동차판매㈜가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송도유원지 자사 부지에 추진중인 105층 국제컨벤션빌딩 건립계획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최근 ‘송도유원지 개발 태스크포스’ 전체회의를 열어 대우자판이 제출한 사업계획안을 논의, 내달 2일 갖기로 했던 사업 공청회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대우자판의 건립 계획을 분석한 결과 △인근의 송도경제자유구역의 국제컨벤션 센터와의 기능중복 △재원조달의 불확실성 △도시계획상·유원지인 부지의 상업·주거용지 변경과정에서의 특혜시비 등의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먼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은 뒤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열기로 했다.

이에 따라 105층 국제빌딩 건립은 전문가들의 판단 여하에 따라 상당 기간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문찬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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