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저수지 ‘수상테마파크’ 개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6-17 20: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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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농업기반公 양해각서 체결 경기도 용인시가 기흥저수지(신갈저수지)를 수상테마파크로 개발한다는 계획 아래 시와 저수지 소유권자인 농업기반공사간 기본협의가 타결돼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와 농업기반공사가 기흥저수지 일원을 계획적으로 개발해 생태환경 보호와 농어촌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상테마파크 조성사업에 인식을 함께 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기본사항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와 농업기반공사는 시민 휴식공간 조성을 위한 기흥저수지 개발 양해각서 체결 조인식을 갖고 양측 관계자가 참여하는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양측은 기존 기흥저수지를 농업기반시설의 기능과 수질을 유지하면서 농업기반공사 소유 저수지 부지를 적극 활용하며, 개인소유의 부지는 시가 협의·매수키로 합의했다.

또한 사업주체는 시가 되며, 농업기반공사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시는 도시계획시설기준에 따라 지역여건에 맞게 계획을 수립하고, 유원지 조성에 따른 사업기본방향과 시설배치계획, 투자방식 및 규모, 수익배분 등에 관한 세부사항은 협약에 의해 추진키로 했다.

그동안 시는 기흥저수지 주변의 체계적 개발과 시민들에게 휴식공간 으로 제공키 위해 지난해 기흥저수지 정비사업단을 구성했고, 같은 해 6월 기흥저수지 생태호수공원 개발용역을 거쳐 올 초에 사업추진을 위한 특별과제추진단(테스크포스팀)을 운영해 왔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앞으로 도시계획시설결정 등 제반행정절차를 거쳐 2010년까지 기흥저수지를 수상테마파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추경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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