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등 4곳서 1만여가구 봇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6-16 21:30:1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분양권전매 자유·규제없어 투자자들에 인기 충북 진천 음성, 충남 천안, 논산, 공주 연기 등 신행정수도 후보지로 발표된 지역에서 올해 안에 1만가구 이상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16일 부동산 금융포털 유니에셋(www.UniAsset.com)에 따르면 신행정수도 후보지 4곳에 올 연말까지 분양될 아파트는 모두 13개 단지, 1만511가구로 집계됐다.

신행정수도 후보지는 토지거래 허가구역 및 토지거래 특례지역으로 지정돼 토지거래에 대해서는 규제가 대폭 강화되지만 아파트에는 별다른 규제가 없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천안을 제외하고는 모두 투기과열지구가 아니어서 천안 이외 후보지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유니에셋 김광석 리서치팀장은 “4개 후보지 중 한 곳만 최종 후보지로 결정되지만 탈락한 지역이라도 신행정수도에 가깝기 때문에 투자 가치는 여전히 높다”고 밝혔다.

다음은 신행정수도 후보지에 연내 분양 예정인 주요 아파트 단지다.

◆연기군 조치원 신흥푸르지오 = 대우건설은 연기군 조치원읍 신흥리 일대에서 33∼54평형 총 802가구를 이달 중 분양한다.

평당 분양가는 430만∼450만원이며 오는 1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천안시 청당동 벽산건설 = 벽산건설은 천안시 청당동 143-5번지 일대에서 28∼51평형 총 1653가구를 8월에 분양한다.

고속철도 천안역과 경부고속도로 천안 IC까지 차로 5분 걸려 교통이 편리하다.

◆음성읍 금강아파트 = 금광건업은 음성군 음성읍 신천리 131번지 일대에 임대아파트 25∼33평형 569가구를 이달 중 분양한다.

임대아파트는 일정기간 전매가 금지되지만 2년6개월 뒤에는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 다음주 중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천안시 용곡동 엔리치빌 2차 = 세광종합건설은 천안시 용곡동에 32∼49평형 총 1265가구를 하반기 중 분양할 예정이다.

경부고속철 천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이마트와 까르푸 등 할인점을 끼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