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관계자는 16일 “지난 3월 초 시작된 신행정수도 후보 거론지역과 판교, 파주 등 신도시 개발 예정지, 미군기지 이전 예정지인 평택 등의 토지와 상가 투기혐의자 554명에 대한 세무조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라며 “추징세금은 수백억원 가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대상 지역은 △충남 공주 연기 지구, 논산 계룡 지구, 천안 아산 지구 등 신행정수도 후보 거론지 △대전 서구 유성구·대덕구, 충북 청주시, 충남 서산시, 태안 당진군 등 대전·충청권 투기 우려 지역 △판교·김포·화성·파주 등 수도권 신도시 개발 예정지 △경기 광명과 안양 일부 지역 등 고속철도 역사 주변 지역 △은평·길음·왕십리 등 뉴타운 지정 지역 △미군기지 이전 예정지인 평택 등이다.
조사대상은 △외지인 토지 투기 혐의자 186명 △자금능력이 부족한 투기 혐의자 115명 △소득이 없는 세대원으로 5억원 이상을 증여받은 혐의자 84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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