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매매 거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6-15 20: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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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來 최저 기록 부동산 시장 안정책으로 거래가 위축되면서 중개업소당 매매 거래건수가 지난 93년 이후 1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금융포털 유니에셋(www.UniAsset.com)이 전국 토지거래 현황(주거용, 상업용 등 모든 부동산거래 포함, 토지공사 자료)과 중개업소 현황(건교부 자료)을 토대로 중개업소당 부동산 매매거래 건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 1~4월 월평균 1.82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93년 월평균 1.57건을 기록한 이후 최저치며 외환위기 여파로 부동산시장이 얼어붙었던 98년 거래건수(1.92건)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유니에셋 관계자는 “중개업소를 통하지 않는 직거래를 제외하면 업소당 한 달에 평균 한 건 정도의 매매를 성사시키는 것으로 추산된다”며 “중개업소의 경기가 외환위기 때보다 더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업소당 매매거래 건수를 연도별로 보면 94년 1.88건, 95년 2.19건, 96년 2.81건, 97년 3.57건 등으로 증가하다가 외환위기 여파로 98년 1.92건으로 떨어진 후 거래가 다시 늘어 2002년 2.94건, 지난해 2.51건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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