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5월14일~21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 0.01%, 수도권 -0.01%의 미미한 가격변동률을 보였으며 신도시는 변동없이 제자리걸음을 했다.
서울지역의 재건축아파트는 강동과 강남, 송파구 등 강남권 재건축시장이 침체에 빠지면서 -0.19%의 가격하락세를 이어갔다.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 이후에도 강보합세를 지켜오던 강남구(-0.01%)는 지난주 처음으로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송파(-0.19%), 강동(-0.17%) 등 강남권 전역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강남권에서는 주택거래신고제 영향이 없는 단지만 간혹 문의가 있고 그 외에는 거래가 완전히 끊어졌으며 최근 2주간 매수세가 전혀 없자 조금씩 가격이 조정을 받고 있다.
이밖에 강북(-0.05%), 양천(-0.03%), 노원(-0.02%) 등도 지난주 가격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대우, LG한강자이, 강촌, 코오롱 등 이촌동 일대 새 아파트가 강세를 보인 용산구는 지난주 0.55%의 가격상승을 나타냈으며 종로(0.22%), 동작(0.21%), 성북(0.2%), 도봉(0.13%) 등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신도시 매매시장은 변동없이 제자리걸음을 해 분당(-0.04%), 중동(-0.04%), 산본(-0.03%), 일산(0.05%) 등이 대부분 미미한 가격변동폭을 나타냈다.
수도권에서는 △오산(-0.4%) △김포(-0.16%) △하남(-0.12%) △평택(-0.1%) △광명(-0.09%) △과천(-0.07%) 등이 하락세를 보였으며 △군포(0.15%) △부천(0.11%) 등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전세시장 역시 실수요자들이 대부분 계약을 연장하면서 이사를 꺼리는 분위기여서 △서울(-0.06%) △신도시(-0.01%) △수도권(-0.02%) 등이 모두 미미한 변동폭을 나타냈다.
서울은 △종로(-0.17%) △구로(-0.16%) △관악(-0.07%) △노원(-0.07%) △강서(-0.06%) △양천(-0.05%) 등 강북지역은 물론 송파(-0.38%), 강남(-0.12%) 등의 강남지역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오름세를 보인 지역은 성북(0.16%), 용산(0.06%) 등 일부 지역이었다.
신도시는 △산본(-0.09%) △분당(-0.03%) 등의 하락세가 이어졌으며 수도권은 △김포(-0.31%) △광명(-0.11%) △오산(-0.1%) 등은 하락세를, △안양(0.28%) △하남(0.16%) △부천(0.13%)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부동산114의 김규정 과장은 “여름방학 전까지 아파트시장의 비수기가 이어져 거래침체와 가격 하향조정 국면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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