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30만가구 ‘펑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5-12 20: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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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연말까지 전국에서 아파트 30만2000여가구가 분양될 전망이다. 12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오는 6~12월 일반 분양되는 아파트(주상복합 및 오피스텔 제외)는 총 438곳, 30만2530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공급물량은 △서울 96곳, 2만5504가구 △경기 148곳, 11만5664가구 △인천 30곳, 2만7142가구 △지방 164곳, 13만4220가구 등이다. 서울에서는 잠실주공, 도곡주공2차, 삼성동 AID영동차관아파트 등의 재건축 물량과 마포 상암지구 5, 6단지 등이 관심을 끌고 있으며 수도권에서는 화성 동탄신도시, 고양 풍동지구 등의 분양물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은 연말까지 분양될 예정인 주요 아파트 단지다.


◆서울=송파구에서는 대우건설, 삼성물산, 우방 등이 시공하는 잠실주공2차 재건축 아파트가 11월 일반 분양된다.
총 5563가구 중 12평형 868가구, 24평형 245가구 등이 일반분양물량.

한강공원이 단지 옆으로 바로 연결돼 있으며 지하철 2호선 신천역을 걸어서 5~8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재건축하는 대치동 도곡주공2차는 총 768가구 중 23평형 149가구, 32~33평형 9가구 등 총 158가구가 7월 중 일반 분양된다.

분당선 한티역이 걸어서 2~3분 거리에 있으며 숙명여중고, 중앙사대부속고, 단국사대부속중고 등 학교가 인근에 있다.

현대건설이 재건축하는 강남구 AID영동차관아파트는 총 2070가구 중 12~43평형 416가구가 8월중 일반분양된다.

강남권에서 보기 드문 대단지로서 서울지하철 7호선 청담역을 걸어서 6~7분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언북초등, 언주중, 영동고, 경기고 등이 가까이 있다.

마포구 상암동에서는 도시개발공사가 상암지구 5, 6단지를 7월에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5단지는 40평형 107가구, 6단지는 40평형 326가구가 각각 일반 분양된다.

상암지구는 아직 생활기반시설 및 교통 등이 열악한 편이지만 난지도 생태공원이 가까이 위치해 있고 향후 발전가능성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그밖에 대림산업과 현대건설은 이르면 9월께 강동구 암사동에 위치한 강동시영2단지 재건축아파트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경기·인천=화성 동탄신도시에서는 시범단지 8곳, 5295가구가 6월초부터 분양될 예정이며 시범단지 외 1단계 분양단지 8448가구는 9월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동탄신도시는 전체면적의 24.3%가 공원 및 녹지로 조성되는 곳으로 경부선 병점역이 차로 5~20분 정도 걸린다.

시범단지 중 반도와 월드건설이 공급하는 동탄지구 4-4블럭은 단지 인근에 중앙공원과 복합단지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끄는 지역으로 24~35평형 총 1473가구가 공급된다.

고양 풍동지구에서는 총 4곳, 2067가구가 5~10월 중 공급될 예정이다.

풍동지구는 일산 신도시 가까이 위치한 곳으로 경기북부광역교통망, 경의선 복선화 등이 완료되면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풍동지구에서는 두산산업개발이 오는 6월 C2블럭에 38~69평형 730가구를 분양할 예정으로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수원에서는 두산산업개발과 코오롱건설이 시공하는 신매탄주공 재건축아파트 3833가구 중 19~47평형 1013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인천에서는 롯데건설과 현대건설이 남동구 구월2동 구월주공아파트 재건축물량 총 8934가구 중 19~50평형 3204가구를 인천3차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풍림산업과 벽산건설이 남구 주안6동에 위치한 주안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총 3160가구 중 27~47평형 780가구를 12월 중 일반 분양할 계획이다.

그밖에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송도신도시 A-1, 2블럭에서 공급하는 32~63평형 1750가구도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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