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여평, 1만6000여가구 규모의 가칭 식사·덕이지구는 공영 개발된 일산신도시, 풍동, 일산2지구 등과 인접해 있는 일산의 마지막 노른자위로 택지로 개발될 경우 수도권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그러나 군(軍) 협의, 도시기반시설 확충 방안, 농지 전용 등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많아 현재로선 성사 여부가 불투명하다.
▲덕이지구
가칭 고양 덕이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이달 초 덕이동 산 145 일대 20만6000여평에 아파트 6500여가구가 들어서는 택지로 개발하겠다며 수정 사업 제안서를 시에 다시 제출했다.
덕이지구는 덕이동 일산가구공단을 포함, 무허가 공장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매수 협의율이 도시개발법상 최저 기준인 66%를 넘어선 70%에 육박, 최소한의 사업 요건은 갖추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첫 제안서가 제출된 이후 군사 협의과정에서 부분 동의되면서 보류된 적이 있어 재협의 과정에서의 전망은 불투명하다.
당시 군은 사업 희망 부지 20만여평 가운데 6만여평만 택지로 개발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 도시구역 외 지역에서 민간이 도시개발사업을 할 수 있는 최소면적(9만750평)에 미달돼 사실상 사업추진이 중단됐다.
시는 수정 사업 제안서를 검토한 뒤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관련 군부대에 재협의를 신청하는 한편 경기도 제2청에 사업 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식사지구
가칭 식사지구는 일산구 식사동 344 일대 공장밀집지역 29만8000여평에 2007년 말까지 아파트 9335가구가 들어서는 규모로 덕이지구보다 7개월여 앞선 지난해 3월 첫 사업 제안서가 시에 제출됐다.
그동안 시의 심의 과정에서 수차례에 걸쳐 보완 지시가 내려졌으며 지난 2월 광역 도로망 확충 계획 등의 미비로 경기도 제2청 심의 과정에서 보류 판정이 내려졌다.
그러나 식사지구는 덕이지구와 달리 가장 큰 걸림돌인 군사협의에서 전체 사업면적에 대해서는 동의를 받은 상태여서 성사 전망이 다소 유리한 상황이다.
다만 인접한 풍동·일산2지구의 광역 도로망 확충 계획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마당에 개발 규모에 비해 교통대책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앞길이 순탄치만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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