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강남 아파트시장이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이 임박하면서 침체를 면치 못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강남, 강동, 송파구 등 강남지역 3곳을 포함한 전국 8곳의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 대상이 발표되면서 강남지역 아파트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잠실주공, 반포주공, 고덕주공, 대치동 은마아파트 등 최근 강남지역의 집값 상승을 주도했던 아파트단지는 매수 문의가 끊긴 채 매물이 늘어나는 등 완연한 침체를 나타내고 있다.
잠실주공 1단지 13평형의 경우 5억4000만원대까지 올라갔던 시세가 5억2000만원으로 2000만원 가량 떨어지는 등 대부분 평형들이 500만~2000만원 가량 호가가 빠지는 모습이다.
6억2000만~6억3000만원을 호가하던 반포주공 2단지 18평형도 6억1000만원대로 떨어져 1000만~2000만원 가량 호가가 빠졌으며 강세를 보이던 3단지 16평형도 1000만원 정도 떨어진 상태이다.
이달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은마아파트도 매물이 다소 늘면서 평형별로 2000만원 가량 호가가 떨어져 34평형은 7억8000만원, 31평형은 6억8000만원선으로 내려앉았다.
강동지역의 아파트값 상승세를 주도했던 고덕주공도 2단지 16평형과 18평형 등 평형별로 1000만원 가량 가격이 떨어지는 모습이다.
내집마련정보사의 김영진 대표는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되면 취·등록세 등 거래비용이 수천만원이나 늘어나는 상황에서 섣불리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강남시장은 당분간 침체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건교부는 이르면 이번주 내, 늦어도 다음주에 주택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주택거래신고제 지정 대상 모두 또는 일부를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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