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철도망이 구축되면 서·남해안축 물동량 수송을 위한 수도권 우회수송망이 확보되고 포화단계인 경부축의 대체선로 역할을 담당하게 돼 경부선의 과부하 해소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21일 건설교통부와 관계당국에 따르면 국가물류체계 개선대책 후속 조치의 하나로 장항선(천안-장항) 예산과 수인선(수원-인천) 야목을 잇는 서해선이 복선전철로 새로 건설된다.
이 철도는 총연장 75.5㎞로 2조3254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예정이며 완공은 사업기간 10년을 감안, 2015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철도가 완공되면 호남선-군산선-장항선-서해선-수인선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서해안 간선 철도망이 만들어져 포화 상황인 경부선 천안-수원 구간을 거치지 않고 목포와 인천을 연결할 수 있게 된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서해안축에 경부축을 대체할 새로운 간선 철도망이 구축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문찬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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