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관광지-전곡리 선사유적지 연계 조성계획 변경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4-07 20: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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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용역보고회 가져… 오는10월 목표 경기도 연천군은 7일 상황실에서 김규배 연천군수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탄강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한탄강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용역사업은 전곡리 선사유적지와 연계한 친환경적인 가족문화 휴양관광지 조성을 위해 경기 관광공사에서 오는 10월까지 환경영향평가 및 조성계획 변경 승인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단계별 주요 투자계획은 1단계로 2005년까지 청소년과 관광객들을 위한 인라인 스케이트장, 농구장, 족구장, 수영장, 체력단련장 등을 조성하고 2단계로 2010년까지 야영장, 오토캠핑장, 피크닉장, 상징 조형물 등을 건립해 수도권 근교의 관광 거점을 구축, 선사유적지와 연계한 수도권 1일 관광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한탄강 관광지는 상습 침수피해 해소를 위해 작년 7월부터 146억원(도비 l70%, 군비 30%)의 예산을 투입, 전곡읍 전곡리 613-13번지 일원의 관광지 내 상가건물 30동에 대한 철거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한탄강 관광지는 상류지역 집중호우시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곳으로 지난 96년과 99년 수해시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300㎜ 정도의 강우가 지속되면 침수되는 취약성을 지니고 있어 수해의 근원적인 예방차원에서 건물 및 토지를 보상 철거하고 있다.

한탄강은 지난 77년 31만2000㎡가 관광지로 지정된 곳으로 조성계획 변경 용역사업이 완료되면 전곡리 선사유적지와 연계한 가족휴양 관광지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군은 예상했다.

/김항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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