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신규경매물건 작년보다 78% 급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4-05 20: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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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경기침체 탓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법원 경매에 부쳐지는 부동산 물건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5일 법원경매정보제공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3월 전국 법원 경매에 나온 부동산 물건은 총 3만7770건으로 전월에 비해 22%, 작년 동월에 비해서는 66%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달 유찰된 물건을 제외하고 처음 입찰에 부쳐진 신규물건만을 보면 지난 3월 총 1만3454건에 달해, 전월 대비 43%, 작년 동월에 비해 78% 각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옥션 조성돈 차장은 “부동산 경매물건이 늘고 있는 것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은행빚을 갚지 못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데다 부동산 거래가 위축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며 “경매물건의 증가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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