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이전 계획에 이어 고속철 개통이라는 커다란 호재가 떠오르면서 오창, 천안, 공주, 대전 등 충청권 전역의 신규 분양시장이 청약자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건설, 중앙건설, 한라건설, 우림건설, 한국토지신탁 등 5개사가 공동으로 분양하는 충북 오창지구의 경우, 순위내 청약마감이 속속 이뤄지며 분양에 성공하고 있다.
하루 4000여명, 주말에는 2만여명의 방문객이 모델하우스를 다녀간 끝에 쌍용건설과 중앙건설은 순위내 청약접수를 마쳤으며 한라건설도 대부분의 평형이 청약 마감됐다.
특히 우림건설이 분양하는 아파트는 1120가구의 대단지임에도 3000여명이 청약을 접수, 3대1의 경쟁률을 보여 분양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충남 공주에서 분양한 ‘신관동 현대홈타운 5차’ 아파트의 경우, 분양전부터 모델하우스 방문과 문의전화가 쇄도하는 열기를 보이면서 최고 경쟁률 11.8대 1, 평균경쟁률 5.14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
정흥민 분양소장은 “7년 만에 공주지역에서 일반분양하는 아파트여서 다소 걱정 했는데 행정수도 이전 추진 등으로 예상외의 청약 열기가 나타나 순조롭게 청약을 마감했다”고 말했다.
천안 ‘백석동 벽산블루밍’ 아파트도 모델하우스 방문객이 2만여명에 달하는 열기를 보인 끝에 30평형대 청약접수를 모두 마감했으며 40평형대도 3순위 마감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다음달 대전 문화동에서 분양하는 ‘문화마을’ 아파트의 경우, 지난 주말에만 모델하우스 방문객이 무려 5만여명에 달해 분양 관계자들 마저 “이 정도일 줄을 몰랐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행정수도 이전과 고속철 개통이라는 양대 호재가 살아있어 충청권 분양시장이 주상복합시장에 이어 새로운 투자유망처로 떠오를 가능성이 많다는 진단을 내리고 있다.
충청권 분양시장이 부상할 것으로 내다봤던 투자자들은 청약에 필요한 6개월 거주 요건을 맞추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에 이미 충청권으로 주소를 이전해 놓았을 정도이다.
세중코리아 김학권 대표는 “충청권 유망지역이 대부분 투기과열지구로 묶였지만 유망투자처를 찾아 떠도는 부동자금의 특성상 떠오르는 충청권 분양시장에 수요자들이 계속 몰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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